스피드 리딩

2009/01/06 20:13
스피드 리딩 Speed Reading스피드 리딩 Speed Reading - 8점
신효상.이수영 지음/롱테일북스

스피드 리딩 이 책은 영어 원서의 리딩(reading) 스킬에 대해 다루는 내용으로, 앞으로는 외국인과의 단순 커뮤니케이션 능력보다 영어 자료의 습득 및 이해 능력의 비중이 커질 것이며, 따라서 스피드 리딩 기술은 새로운 영어 경쟁력을 배양하는 한 가지 방법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예전 중고등학교 영어 교육이 주로 읽기 쓰기에 편중되었던 이유와 비슷하여 마치 돌고 도는 유행을 보는 느낌에 잠시 웃음을 지었었는데, 하지만 영어 회화 능력 위주로만 학습해온 사람들에게는 일리 있는 이야기일 것 같다.

저자들은 관련 세미나를 진행하거나 참여하면서 스피드 리딩에 관해 연구해온 사람들로, 이러한 경력 때문인지 책 내용은 쉽고 빠르게 읽을 수 있는 문체로 쓰여졌다. 또한 한국인들이 영어에 관해 취약한 부분을 잘 잡아내고 있고 설득력 있는 근거를 원인으로 제시하고 있고, 대략이나마 대처 방안에 대해서 잘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스피드 리딩 자체에 관해서 좀 더 깊이 다루지 않은 것이 아쉽다. 책에서는 스피드 리딩의 단계를 분당 50단어에서 최고 분당 1,000단어까지 구분하였는데, 이 중 원어민 중고등학생 수준인 분당 150단어 수준에 이르기 위한 방법까지 설명하고 있다. 읽는 이로서의 욕심이라면 한 단계 위인 분당 250~300단어나, 아니면 좀 더 나아가 별도의 스피드 리딩 스킬을 필요로 하기 시작한다는 400~500단어 수준까지 다루었으면 싶었다.

의외로 도움이 되었던 내용은 사람마다 학습 특성은 다양하며, 이에 맞춰 적합한 학습 방식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내용이었다. 개개인에 따라 학습에 주로 활용하는 두뇌(좌뇌, 우뇌) 및 감각(시각형, 청각형)에 따른 서로 다른 학습 특성이 있어서, 한 단계를 넘어설 때 단순 리딩만으로 할 것인지 오디오 교재를 병행하는 것인 좋은 지 등 여러 가지 대안을 제시하는 내용이 흥미로웠다. 외국에서는 이 분야에 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는 것 같은데, 국내에서도 맞춤형 학습 방식에 관해 일반인들이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까지 소개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책에 소개된 readingtc.com 웹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학습 특성 및 방식을 측정할 수 있으므로, 스피드 리딩에 대해 흥미 있게 접근할 수 있겠다.
http://devage.net/tt/ikpark2009-01-06T11:13:370.3810
2009/01/06 20:13 2009/01/0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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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fantastique.co.kr


... 마음이 아프다.
그래도 계간지로라도 계속 나오니...
2008/12/13 21:47 2008/12/13 21:47
오호,
'호텔 더스크의 비밀' (Hotel Dusk : Room 215) 심의 통과!
잘 하면 올해 내로 출시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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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북미판으로 클리어 했단 말이다. T^T

출처: http://ruliweb2.empas.com/ruliboard/read.htm?table=game_nds&num=22374
2008/12/03 21:46 2008/12/0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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