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바빠서 (그리고 잃어버린 열정 때문에 -_-) 가방 안에서 썩고 있던 D100을 오랜만에 꺼내들고, CCD도 청소할 겸 정기점검 받으러 니콘 A/S 센터에 갔습니다. 구로공단 역 근처에 있을 때 갔던게 마지막이었으니, 꽤 오랜만인 셈이지요. 그 후로 아남 니콘은 니콘 이미징 코리아로 바뀌고, 위치도 남대문 근처에 새로 지은 서울상공회의소 건물 12층으로 바뀌었더군요.

검사 결과 별 문제는 없고, 셔터 수는 12400 컷 정도 나왔더군요. 하지만 가장 큰 실수는...

전시된 D2X와 D200을 만지작 거렸다는 것.

아아... 지름 뽐뿌의 쯔나미가 밀려오는군요. T^T)/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은 카메라 후면의 LCD. 밝고 넓직하고 웬만한 각도에서도 깨끗하게 잘 보이더군요. D100 쓸 때 정확한 색감을 파악하기 위해 몇도 각도에서 LCD 화면을 봐야 하나 고민하던 것과는 전혀 딴판이었습니다. 그에 더불어 D2X는 그립감도 좋더라는... 하지만 둘 다 한 무게 하던 터라서, 나중에 D100 바디를 돌려받을 때 '무척 가볍네,'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D2X

D2X

D200

2006/05/31 10:35 2006/05/3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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