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중에, 정문 경비원 분이 웬 무거운 박스를 하나 들고 오시는 겁니다.
제 앞으로 온 택배라는데, 택배 올 일이 없기 때문에 혼자서 의아의아... 어쨌든 포장을 풀렀더니!
아 글쎄, 만화 '식객' 20권과, 손목 시계 하나 들어있더군요.


같이 들어있던 시계의 전면에는 '식객'이란 문구와 허영만 선생의 싸인이,
그리고 후면에는 허영만 선생의 모습이 프린트 되어있습니다.
![]() | ![]() |
어찌된 일일까 조사해보니,
알라딘 인터넷 서점과 김영사가 같이 주최했던 이벤트랍니다. 작년 연말에 김영사 책을 사는 사람이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하게 되는...
무슨 책을 샀더라 찾아보니 이원복 선생님의 '와인의 세계' 만화더군요.
저게 자그마치 1등 상품입니다. 저 포함 3명 밖에 못 받는... (으쓱)
음... 그렇지 않아도 영풍문고의 신년 소원 비는 나무에 '로또대박'이라 쓰고 왔는데,
혹시 식객 스무 권으로 약발이 떨어지는 건 아니겠죠?
PS. 인터넷 서점으로 보니까 22권까지 나왔던데 살까 말까... (혹시 경품은 이걸 위한 고도의 떡밥? -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