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 카페뮤제오 (http://www.caffemuseo.co.kr/) 사이트의 게시판에 들러서 이것저것 읽어보지 않았으면 큰일날 뻔 했다. 최악의 경우 '커피 분수'라는 걸 만들었을 뻔...
* 크레마를 만들기 위한 압력밸브는 최근에 출시되는 비알레띠 브리카의 경우 느슨하게 죄다 만 상태로 출시하기 때문에 사용 전에 끝까지 돌려 잠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바로 위의 '커피 분수'가...)
* 비닐 주머니에 넣어 동봉한 원두커피 가루가 샘플이 아니라 세척용이었다는 걸 나중에야 알았다. 다행히 늦지 않게 눈치채서 마시지 않고 세척 후 바로 버릴 수 있었다.
* 그런데 정작 LAVAZZA 커피로 했을 때보다 세척용 커피로 했을 때 크레마가 더 풍성하게 일어났다. ㅡ,.ㅡ
* 에스프레소가 나오는 과정은, 말 그대로 순식간이었다. 5분 가까이 슬금슬금 스멀스멀 나오다가 콱! 쿠지직! 하는 지저분한 소리(...)와 함께 물밀듯이 나오더라는.
* 에스프레소만으론 씁쓸하기만 할 뿐더러 커다란 머그잔 밖에 없어서 우유를 뎁혀 카페라떼랍시고 섞었는데 결과물로 국적불명의 괴상한 음료가 탄생했다.
* 들어가는 길에 소주용 종이컵을 사기로 했다. ㅡ,.ㅡ
모카포트 브리카 첫 사용 간단 후기
2009/07/09 20:21트랙백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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